
글로벌 제약사 국내 임상투자 1조 1000억 원 돌파
게시2026년 10월 29일 16:4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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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 34곳이 2025년 국내 임상연구에 약 1조 922억 원을 투자해 2년 연속 1조 원을 넘어섰다. 투자액은 전년보다 5.3% 늘었으며 2021~2025년 연평균 성장률은 11.2%에 달했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2026년 10월 29일 이 내용을 담은 연구개발 투자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국내 임상연구는 1787건으로 전년보다 5.7% 늘었고, 1~3상 임상시험 참여자는 2만 6686명으로 17.6% 증가했다. 항암제 임상 1030건과 희귀질환 임상 192건으로 미충족 수요가 큰 분야의 임상도 확대됐다. 글로벌 제약사의 국내 R&D 인력은 2625명으로 6.3% 늘었다.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2019년 9%에서 2025년 17%로 확대된 반면, 한국은 3.38%로 떨어졌다. 보고서는 국제 규제 흐름에 맞춘 제도 개선과 경쟁력 있는 임상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이 글로벌 신약개발 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한 규제 기반 강화가 과제로 남았다.

KRPIA, 글로벌 제약사 국내 R&D 투자 1조922억…2년 연속 1조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