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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가을 기온 저하 시 뇌동맥류 파열 위험 증가 경고

게시2026년 10월 2일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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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낮아지는 계절에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지주막하출혈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국내 건강보험 자료 분석 결과 월평균 기온이 1도 높아질 때 발생 위험은 약 0.5% 낮아졌으며, 국내 인구의 1~5%에서 뇌동맥류가 발견된다.

뇌동맥류는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파열되면 극심한 두통과 함께 치명적인 뇌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 파열 환자의 약 30%가 병원 치료 전 사망하며, 치료받은 환자도 심각한 장애나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다.

비파열성 뇌동맥류 발견 시 환자 상태와 위치, 크기 등을 종합 판단해 클립결찰술이나 코일색전술 등의 치료를 결정해야 한다. 혈압 관리와 금연, 가족력 확인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뇌동맥류 파열시 나오는 대표적인 증상은 갑자기 찾아오는 극심한 두통이다. 오심이나 구토, 뒷목이 뻣뻣해지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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