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틴탑 방민수 주도 아이돌 노조 설립 9개월 만에 무산
게시2026년 8월 17일 06: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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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티스트의 권익 개선을 목표로 지난해 9월 설립 신고된 아이돌 노동조합이 5월 신고 철회로 무산됐다. 준비위원회는 최저 생계 보장, 4대 보험 확대, 악성 댓글 피해 대응 등을 정책 목표로 내세웠으나 실제 조합원은 2명에 불과했고 법률·행정 조력도 구하지 못했다.
아이돌의 법적 노동자 지위 인정 문제, 소속사와의 관계 악화 우려, 계약서상 동업자 지위 등 현실적 한계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획사의 막대한 초기 투자 구조 속에서 연습생들이 억 단위 빚을 지고 데뷔하는 산업 구조도 조직화를 어렵게 했다.
문체부는 표준계약서 권장과 대중문화예술지원센터 법률 지원 등으로 불공정 계약 개선에 나서고 있으나 아이돌의 노동자 지위 인정 등 근본적 해결책 마련이 과제로 남았다.

[단독] 조합원 등록 단 2명…아이돌 노조, 9개월 만에 결국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