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군부 수장 민 아웅 흘라잉, 의회 투표로 대통령 선출
수정2026년 4월 3일 17:22
게시2026년 4월 3일 16: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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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양원 의회가 민 아웅 흘라잉 전 최고사령관을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최고사령관 직책을 내려놓은 지 3일 만이다. 전체 584표 중 과반을 확보하며 당선됐다.
군부는 지난해 야당을 배제한 총선에서 통합단결발전당(USDP)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도록 했다. 2021년 쿠데타 이후 NLD를 해산시키고 선거법을 개정한 결과다. 흘라잉은 심복 예 윈 우를 후임 최고사령관으로 지명해 군부 장악을 유지했다.
민주 진영은 군부 통치 장기화를 위한 기만적 선거라고 비판했다. 군부는 쿠데타 이후 민간인 6000명 이상을 살해하고 2만명 이상을 구금했으며, 아웅산 수치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했다.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 군부 수장, 의회에서 대통령으로 선출
미얀마 군정 수장, 대통령으로 선출...군복만 벗고 권력은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