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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료원 건립사업, 조달청 설계적정성 검토 통과

게시2026년 6월 18일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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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이 공사 발주를 위한 조달청 설계적정성 검토에서 적정 공사비 1437억원을 최종 통보받았다. 이는 당초 총사업비 816억4400만원보다 620억4300만원 증액된 규모로, 최근 급등한 건설공사비와 첨단 병원시설 고도화가 반영된 결과다.

조달청은 의료법 시행규칙과 공공병원 건축설계 가이드라인을 검토해 설계면적 3만4500㎡를 수용했다. 증액 규모는 정부 총사업비 관리기준상 '기존 사업비 대비 15% 이내'를 초과하지 않아 향후 정부 협의 과정에서 반려될 가능성이 낮다.

대전시는 기획예산처와 총사업비 협의를 신속히 마무리한 후 기본설계를 재개하고 발주 및 착공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의료기관의 특수성으로 인한 설계변경 위험과 공사비 부족으로 인한 유찰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이번 검토 결과가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동구 용운동에 건립예정인 대전의료원 조감도. 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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