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가 경고하는 목 신전 운동의 위험성
게시2026년 3월 5일 05: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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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등에서 거북목 교정법으로 소개되는 목 신전 운동(고개를 뒤로 젖히는 동작)이 경추 디스크나 척수 압박이 있는 환자에게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신경외과 전문의가 경고했다.
경추 신전 운동 시 이미 돌출된 디스크가 더 뒤쪽으로 밀려나가면서 신경 통로가 더욱 압박받을 수 있다. 실제 진료실에서는 운동 후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거나 걸음이 둔해지는 신경 증상이 급격히 나타나는 환자들이 보고되고 있다. 한 40대 환자는 심한 경추 디스크 진단을 받고도 운동으로 호전되기를 기대해 신전 운동을 반복하다가 젓가락질이 어려워지고 다리가 휘청거리는 증상이 생겨 응급 수술을 받아야 했다.
목 통증이 있을 때는 무조건 운동부터 시작하기보다 먼저 신경 압박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경 압박이 심한 급성기에는 안정이 우선이며, 통증이 가라앉은 후 개인의 상태에 맞춰 운동을 시행해야 한다. 온라인 영상은 참고 자료일 뿐 진단을 대신할 수 없으므로, 목 신전 운동은 의료 전문가의 확인 후에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목을 뒤로 젖히는 운동, 누구에게나 맞는 방법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