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3월 수출입물가 28년 만에 최대폭 상승 발표
게시2026년 4월 15일 06: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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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원화 기준 수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6.3% 올라 1998년 1월 이후 28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물가지수도 16.1% 상승하며 9개월 연속 동반 상승 행진을 이어갔으며, 국제유가 폭등과 반도체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석탄 및 석유 제품이 88.7% 급등했고, 반도체 중 디램은 21.8%, 플래시메모리는 28.2% 상승했다. 수입물가의 경우 원유가 88.5% 올라 1985년 통계 작성 이래 4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계약통화 기준으로는 1974년 오일쇼크 이후 52년 2개월 만에 최대폭이다.
한은은 4월 유가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이란 협상 불확실성과 원재료 공급 차질로 물가 향방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전쟁 장기화 시 고유가와 원재료 공급 차질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수출입물가 28년 만에 최대 상승···유가 얼마나 올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