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란 무력충돌 재개, 호르무즈해협 긴장 고조
게시2026년 9월 1일 16:4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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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한 달 만에 무력충돌을 재개하면서 호르무즈해협 일대의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영국 해사무역기구는 1일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던 유조선이 미상의 발사체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이란은 호르무즈해협을 지나는 선박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미국이 지난달 30일 이란 라라크섬의 이슬람혁명수비대 기지를 타격하자 이란은 다음날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 미군 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했다. 양국 충돌 재개 이후 호르무즈해협 통항 선박 수는 최근 평균 14척에서 5척으로 급감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미국이 6월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를 준수하면 이란도 상응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해협 일대에서 주기적인 제한적 공습을 반복하는 '잔디 깎기'식 공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란의 군사적 역량 약화와 미군 함선·유조선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어 양국 간 군사 긴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호르무즈 또 옥죄는 이란…트럼프는 ‘잔디 깎기’식 반복 공습 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