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5세 시어머니 밭일 걱정하는 며느리 일상
게시2026년 11월 4일 08: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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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시어머니 김칠덕 씨의 밭일을 67세 며느리 목해경 씨가 말리는 46년차 포천 시골집의 일상이 KBS1 '인간극장' 3부에서 그려졌다. 해경 씨는 시어머니의 식사와 목욕을 직접 챙기면서도 밭일을 멈추지 않는 모습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추석에는 가족이 모여 집안이 북적였고, 며칠 뒤 시누이와 밤을 줍던 해경 씨는 밭에 나온 칠덕 씨를 발견하고 언짢아졌다. 남자친구 김종만 씨도 삼겹살을 구워 대접하고 장작을 마련하며 두 사람을 살뜰히 챙겼다. 두 사람은 40대에 남편을 먼저 보낸 아픔을 함께 나누며 가장 가까운 친구처럼 지내왔다.
해경 씨는 답답해하면서도 끼니와 목욕 돌봄을 계속할 것으로 보이며, 칠덕 씨 역시 며느리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 서로를 아끼는 두 사람의 시골집 일상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인간극장’ 95세 시어머니 목욕까지 시킨 67세 며느리, 밭에 나오자 화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