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무센 전 나토 사무총장, 미·이스라엘-이란 전쟁 장기화 전망
게시2026년 3월 4일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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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르스 포 라스무센 전 나토 사무총장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전쟁이 장기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일 도쿄에서 NHK와의 인터뷰에서 "공습으로는 체제 전환을 이룰 수 없다"며 "이번 분쟁은 꽤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스무센은 이란 전쟁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빼앗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유가 상승으로 인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단기적 이익을 얻고 침략 자금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번 분쟁이 러시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09∼2014년 나토 사무총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우크라이나 정부를 상대로 조언하는 컨설팅 회사를 운영 중이다. 전문가의 이같은 분석은 중동 정세 악화가 동유럽 상황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전 나토 총장 “이란전쟁, 우크라전 시선 빼앗아…러시아에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