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진흥위원회, 극장 관람객 45.8% 감소 추세 확인
게시2026년 3월 19일 07:4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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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가 19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영화 소비자 중 45.8%가 최근 1년간 극장 관람 빈도가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감소했다'가 16.5%, '약간 감소했다'가 29.3%를 차지했다.
극장 관람 빈도 감소의 주요 원인은 '극장 관람비 부담'(25.1%)이 가장 높았으며, '볼만한 영화 부족'(21.5%), 'OTT 콘텐츠 증가'(17.5%), '다양한 시청 방식 가능'(17.4%) 등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가 인식하는 적정 티켓 가격은 '8000원 이상 1만원 미만'(41.0%)인 반면 현재 일반관 가격은 1만4000∼1만5000원 수준으로 괴리가 크다.
보고서는 극장 관람 감소가 OTT 확산보다는 가격 부담, 여가 활동 변화, 검증 기반 관람 방식 확산 등 복합적 요인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OTT와 극장이 대체 관계보다는 상호 보완적 관계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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