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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브존스포르 파티흐 테케 감독, 페렌츠바로시전 패배 후 사임 발표했으나 구단이 수락 거부

게시2026년 8월 29일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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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브존스포르의 파티흐 테케 감독이 28일 페렌츠바로시와의 유럽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0대4 참패 후 방송 인터뷰를 통해 사임을 발표했다. 테케 감독은 "극심한 정신적 충격 때문에 사임을 결정했다"며 "이대론 잠을 잘 수가 없다"고 말했다.

트라브존스포르 이사회는 공식 채널을 통해 테케 감독의 사임을 수락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테케 감독은 감독직을 유지하며 다가오는 아메드스포르와의 리그 경기에 팀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케 감독도 성명문을 통해 "함께 싸우고 함께 일어서고 함께 승리를 위해 하나로 뭉쳐야 할 때"라며 입장을 바꿨다.

트라브존스포르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살라와 파비뉴를 영입했으나 시즌 개막 후 4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부진에 빠져있다. 합산 스코어 0대5로 패한 트라브존스포르는 유로파컨퍼런스리그로 강등됐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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