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기상기구, 슈퍼 엘니뇨로 2023년 기록 경신 경고
게시2026년 5월 30일 00:1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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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WMO)는 5년 안에 역사상 가장 더웠던 2023년 기록이 깨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기상청 주도로 한국 기상청 등 세계 13개 기관의 기후예측모델 250개를 종합 분석한 결과, 태평양에서 세력을 키우고 있는 슈퍼 엘니뇨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최근 수주간 태평양 수온이 이례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해외 기관들은 올해 수온 상승폭이 3도를 넘어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1997년(2.8도)과 2015년(2.6도)의 기록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기상 관측 사상 최악의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엘니뇨로 인한 기상이변은 농업 생산량 감소와 식량 공급 악화를 초래하며, 글로벌 공급망 쇼크의 주범이 된다. 이상 기후 대응은 어느 한 나라의 힘만으로 막아낼 수 없어 국경 없는 국제 공조가 필수적이다.

[천자칼럼] 슈퍼 엘니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