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트라, 외국인투자기업 57.3% 채용 계획 없음
게시2026년 3월 30일 11:1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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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투자기업 10곳 중 6곳이 국내 채용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30일 발표한 '2025년 외국인투자기업 고용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외투기업 20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7.3%가 채용 계획이 없다고 답했으며, 채용 예정 인원은 총 6740명으로 집계됐다.
채용이 위축된 가장 큰 이유로는 내수 경기 부진이 꼽혔다. 채용 계획이 없다고 답한 기업 중 43.8%가 이를 이유로 들었고, 시장 성장 잠재력 둔화(25.7%), 고용 유연성 부족(22.3%), 경영 성과 악화(19.4%) 등이 뒤를 이었다. 채용 시기는 상반기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채용 규모도 보수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코트라는 제조업의 기술 집약화로 R&D 및 고급 제조 인력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외투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전문 인력 양성과 함께 서비스 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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