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공항 출발 진에어 여객기 조류 충돌로 엔진 손상, 인천 회항
수정2025년 8월 22일 20:37
게시2025년 8월 22일 18: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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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1일 오후 7시 55분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나트랑으로 향하던 진에어 LJ115편이 이륙 후 약 1시간 뒤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로 인해 2번 엔진이 손상되었다. 엔진에서 불꽃과 연기가 목격되었으며, 오후 10시 48분경 인천국제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승객 150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한 항공기는 나트랑행 운항이 불가능하여 인천국제공항으로 회항했다. 진에어는 연료 소모 및 김해공항의 커퍼타임 적용을 피해 인천으로 회항했다고 설명했다.
대체 항공기는 8월 23일 0시 11분 나트랑으로 재출발했으며, 진에어 측은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적인 원인에 따른 사고는 보상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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