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상호 감독 '군체', 제79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월드 프리미어 개최
게시2026년 5월 16일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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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16일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영화는 바이러스로 감염된 좀비들이 감각과 지능을 실시간 공유하는 '군체'로 움직이며 고립된 건물 내 생존자들과 대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 좀비물과 달리 이 영화의 좀비들은 개별 행동이 아닌 집단 지능으로 진화하며 인간 생존자를 모방하면서 지속적으로 강화된다. 연상호 감독은 극중 인물들을 딜레마적 상황으로 몰아가며 관객까지 건물 안에 갇힌 느낌을 전달한다.
'군체'는 장르적 재미를 넘어 AI 시대의 공포를 우화적으로 표현하며, 집단 지능이 개체 인간을 넘어서는 현실적 공포심을 담아낸다. 박찬욱 칸 심사위원장이 레드카펫에서 연상호 감독과 배우들을 환대하며 한국 영화의 결정적 순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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