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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 동물 복지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

게시2026년 5월 2일 06:30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청주동물원이 2018년부터 동물 복지를 고려한 공간으로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웅담 채취 농장에서 구조된 반달가슴곰과 사자 '바람이' 등 보호가 필요한 동물들을 수용하며 콘크리트 우리를 철거하고 흙바닥과 자연 서식지를 조성했다.

동물원은 2024년 환경부 거점 동물원으로 지정되고 야생동물보전센터를 설립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과 다친 야생동물 치료 역할을 수행 중이다. 불임 수술과 우리 통합을 통해 동물 수를 500마리에서 266마리로 줄이고 각 동물에 맞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정호 진료팀장은 공공 동물원이 갈 곳 없는 동물들의 보호소 역할을 하길 바라며, 산속 경사진 지형이 야생동물의 경계심을 고려한 최적의 환경이 됐다고 평가했다.

청주동물원에 사는 무플론. 높은 곳에 올라 경계하는 야생동물의 특성을 고려해 경사진 언덕에 보금자리를 만들어 줬다. 관람객이 다가오면 산 위로 올라가 경계한다. 김성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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