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돌봄 산업의 '마초 간병인' 사례로 본 한국의 인력난 위기
게시2026년 5월 14일 21: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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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의 복지기업 비조나리가 보디빌더와 피트니스 선수로 구성한 '마초 간병인' 팀을 운영하며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직원들에게 하루 8시간 근무 중 2시간의 운동 시간 보장, 월 2만엔의 운동 보충제 비용, 24시간 헬스장 무료 이용 등을 지원해 선수 생활과 간병 업무를 병행하도록 돕고 있다.
일본은 2006년 지역포괄케어 제도를 시행해 의료·돌봄·주거·생활 지원을 지역 단위로 통합했으나 고질적인 구인난은 여전히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도 장기요양보험 수급자가 2022년 102만 명에서 2024년 123만 명으로 증가했으나 활동 요양보호사는 70만 명에 불과하며, 이 중 60대 이상이 70%를 차지하는 '노노케어' 상황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035년 필요한 요양보호사를 110만 명으로 추산해 신규 인력 40만 명 이상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한국도 급속한 고령화로 통합돌봄 시행 후 장기간 인력 부족을 겪을 가능성이 높으며 일본의 사례를 참고한 창의적인 채용 방식 도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마초 간병인' 뽑는 日, 구인난에 이색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