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순사건 78년 진상규명 지연 논란
게시2026년 10월 19일 19:1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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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 10·19사건' 78주년을 맞아 진상규명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제주4·3 유족들이 여순사건 유족들에게 연대의 뜻을 전했다. 2026년 10월 19일 순천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여순사건 합동추념식에서도 유족들은 온전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호소했다.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가 접수한 희생자·유족 신고 8269건 중 5124건(61.9%)만 심의가 완료됐고, 진상규명 2610건은 심의 완료 건수가 0건이었다. 유해 신원 확인은 2구에 그쳤으며 조사 기간은 2026년 10월 5일로 끝났다. 위원회는 2027년 10월 4일까지 보고서를 마무리하고 6개월간 남은 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다.
유족들은 남은 기간으로는 유해 발굴과 온전한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추념사를 대독하며 진상조사 보고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78주기 여순사건 유족 “신원확인 2건 뿐”…제주4·3 유족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