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팁 확대 정책 도입으로 노조·고객 갈등 심화
게시2026년 4월 11일 13: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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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7월부터 미국 매장에서 모바일 주문 시 팁 옵션을 대폭 확대한다. 신용카드 결제 화면에 팁 선택 창이 표시되며, 팁 없음 버튼을 선택하려면 직접 스크롤을 내려야 해 고객 부담감이 커질 전망이다.
회사는 임금 인상 대신 팁 확대로 직원 수입을 5~8%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노조는 이를 '회사가 줘야 할 임금을 고객에게 떠넘기는 방식'이라 비판하며, 온라인에서도 비싼 커피값에 추가 비용 강요라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브라이언 니콜 CEO의 '백 투 스타벅스' 개혁안은 메뉴 단순화, 컨베이어식 제조, 세라믹 컵 확대 등을 포함하고 있다. 효율성 추구로 약화된 고객 교감을 회복하고 더치 브로스 같은 경쟁사 추격을 따돌릴 수 있을지 시장의 평가가 주목된다.

“커피값도 비싼데 팁까지?” 스타벅스, ‘손님 주머니’로 노조 임금인상 논란 [오찬종의 매일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