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사 소영숙, 자살 유족·시도자 지원으로 생명 살리는 일
게시2026년 7월 26일 07: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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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사 소영숙(50)씨는 자살 시도자와 유족을 지원하며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다. 자살 시도자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유족의 심리·경제·법률적 어려움을 돕는 원스톱 서비스를 안내하며 개인 전화번호를 건네 언제든 연락할 수 있도록 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운영하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는 2019년 3개 시·도에서 시작해 올해 전국 17개 모든 시·도로 확대됐다. 서비스 이용자의 자살 생각 비율은 사고 직후 11.2%에서 3개월 후 6.4%로 떨어졌으며 심한 우울 증상도 27.8%에서 6.5%로 크게 감소했다.
한국의 자살률은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1위지만 소씨 같은 사회복지사들의 노력으로 조금씩 내려가는 중이다. 자조모임을 통해 유족들이 서로를 살리는 선순환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이것이 생명을 지키는 일의 진정한 의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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