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영훈, 과거 조폭에 납치당해 곡 작곡 강요받았던 충격 사연 공개
게시2025년 9월 5일 12:09
newming AI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2025년 9월 4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편에서 과거 조직폭력배에 납치당해 작곡을 강요받았던 충격적인 경험을 밝혔다. 주영훈은 SBS 라디오 방송 후 방송국 앞에서 검정색 승합차에 태워져 납치된 뒤 무릎을 꿇고 댄스곡 2곡, 발라드 2곡을 만들어 오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납치 당시 조폭들과 총 4곡을 작곡해주기로 각서를 쓰고 풀려났으며, 이후 실제로 곡을 전달했다고 회상했다. 주영훈은 "너무 좋은 곡을 주기가 아까웠다. 협박도 당했고 돈도 안 줄 것 같았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결국 주영훈은 "이 사람이 듣기에는 괜찮은데 잘 안될 것 같은 곡"을 만들어 위기를 모면했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주영훈의 이 충격적인 과거 사연이 담긴 '동치미'는 2025년 9월 6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주영훈, 조폭에 납치 당해 곡 써줬다…“각서 쓰고 풀려나”(‘동치미’)
- “조폭에 납치당해 무릎 꿇고”…주영훈, 협박 받아 작곡한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