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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영 친일 논란, 윤서인 두둔으로 역효과

게시2026년 8월 11일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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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영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의혹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여 있다. 만화가 윤서인이 10일 SNS에서 하영을 두둔하는 글을 올렸으나, 윤서인의 과거 논란성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켰다.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은 안상호가 1916년 대정친목회 평의원으로 참여한 기록을 언급하며 친일인명사전 미등재가 친일이 아닌 증거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소속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역사학계의 구체적 지적까지 이어지며 여론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하영이 방송에서 밝힌 '4대째 의사 가문' 스펙이 역사적 검증 대상이 되면서, 제3자의 가세까지 더해져 상황이 복잡해지고 있다. 대중은 배우 본업과 별개로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는 시선을 보이고 있다.

가문 내력을 둘러싼 친일 논란에 휩싸인 배우 하영이 예기치 못한 ‘우군’의 등장으로 더 큰 곤욕을 치르고 있다.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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