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해수온 상승 속도 세계 평균의 2배, 재난 대응은 '검토 단계'
게시2026년 10월 2일 14: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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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다의 표층 수온이 1968~2025년 1.60도 상승해 같은 기간 전 지구 평균 0.76도의 두 배 이상 빠르게 오르고 있다. 최근 10년의 연간 상승률은 장기 평균의 약 3배에 달했다.
해양수산부는 표층 수온·염분·해수면 높이 등 기후변화 감시·예측 정보를 생산하고 있으나, 이를 재난 대응에 연결하는 방안은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다. 연안침식 위기관리 매뉴얼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수산부는 2020~2029년 전국 11개 시·도 363곳을 대상으로 2조4984억원 규모의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을 추진 중이며, 감시·예측 정보를 실제 재난대응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매뉴얼과 시나리오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 해수온도 상승, 세계 평균 두 배…재난 대응 물으니 “검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