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 PF 후유증 극복 중 지방소멸 위기 직면
게시2026년 6월 2일 00:3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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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가 2025년 1조2000억원대 적자를 기록하며 부동산 PF 부실에서 회복 중이지만, 완전한 정상화까지 수년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서울·경기 새마을금고의 손실 감소 폭이 큰 반면, 비수도권 지역은 적자 규모가 오히려 불어나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근본적 위기는 지방소멸이다. 1521개 새마을금고 중 3분의 2가 비수도권에 위치하지만 인구는 계속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있으며, 지난해 수도권 인구는 2608만 명으로 전체의 51%를 차지했다. 고령인구 비율도 지역별로 심한 편차를 보이고 있어 비수도권 새마을금고의 잠재 수요자가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8년까지 흑자 전환을 목표로 지역금융 강화에 나서고 있으나, 지방소멸 시대에 수익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회복하는 것이 과제다. 감독당국과 함께 상호금융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구조적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취재수첩] 두 마리 토끼 잡아야 하는 새마을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