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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서울 전역 폭염경보 발효

게시2026년 8월 2일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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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북권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되면서 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전역이 폭염경보 영향권에 들었다. 은평구, 종로구, 마포구, 서대문구, 중구, 용산구 등 서북권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면서 동남권, 동북권, 서남권에 이어 마지막 권역까지 확대됐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는 기준이다. 서울 전역에는 동시에 열대야주의보도 계속 발효 중이며,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최저기온이 27.5도를 기록했다.

폭염과 열대야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시민들의 건강 관리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고온 현상이 지속될 경우 에너지 수급과 야외활동 제약이 예상된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부채질을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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