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혜연 ING 한국대표, 지속가능금융 무게중심 탄소저감에서 에너지효율로 이동
게시2026년 6월 14일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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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ING 한국 대표는 AI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금융의 초점이 과거 탄소 배출 저감에서 데이터센터·소형모듈원전(SMR) 등 에너지 효율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존 탄소 관련 프로젝트만으로는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기 어려워졌다는 설명이다.
정 대표는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확장 과정에서 장기 자금 조달과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디케이션·채권 발행·프로젝트파이낸싱·인프라 금융 등을 통해 10년 이상의 장기 자금을 공급하고, 환율·원자재 변동성 헤지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ING는 동유럽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기업들의 헝가리·폴란드 진출을 지원해온 경험이 있다.
정 대표는 한국 기업들의 조선·반도체·방산·원전 등 분야의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하며, 한국인 대표로서 글로벌 은행의 솔루션을 한국 기업에 접목하는 시너지를 내겠다고 밝혔다.

"ESG 금융, 에너지 산업에 초점 … 기업 해외진출 동반자 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