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고3, 경찰대·사관학교 선호 심화
수정2026년 8월 9일 08:59
게시2026년 8월 9일 08: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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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고득점자들이 칭화대 등 명문대를 포기하고 경찰대·사관학교로 몰리고 있다. 중국인민공안대학 인기학과 합격선이 칭화대 비인기학과와 3점 차이에 불과했고, 상하이 세관대학은 상하이교통대보다 높은 합격선을 기록했다.
베이징대 조사 결과 일반 대학 졸업생 3분의 1 이상이 정규직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공직 취업 보장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2022년 이후 부동산 침체와 민간기업 채용 급감이 겹치며 공직 선호가 심화됐다.
전문가들은 청년층이 어린 나이에 진로를 고정하려는 현상을 중국 경제 불안의 신호로 해석했다. 경찰대 선택 시 타 분야 진출이 사실상 차단되는 구조적 위험도 지적됐다.

“취업 안 되면 명문대가 무슨 소용”…中 고3들 몰린 곳은
명문대도 마다하고 경찰대 간다…中청년들 몰리는 ‘무서운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