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후 처음 상반기 국제선 여객 세계 1위 달성
게시2026년 8월 22일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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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올해 상반기 국제선 여객 3839만 명으로 세계 1234개 공항 중 처음 1위에 올랐다. 환승객 18.1% 증가와 외국인 인바운드 여객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특히 미·이란 전쟁으로 중동 공항의 환승 기능이 약화하면서 수요가 인천공항으로 이동했다.
2분기 외국인 비중이 44.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유럽 노선 환승객은 전년 대비 63.2% 급증했다. 중국, 일본 방한 관광객 중심의 인바운드 여객 증가가 여객상승을 주도했다.
여객 급증에 따라 출국장에서 중국인 승객들의 '집단 새치기' 문제가 발생하자, 인천공항은 안전 펜스 설치와 안내 인력 강화로 질서 유지에 나섰다.

인천공항, 사상 첫 세계 1위…승객 늘자 새치기 문제도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