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즈카페 철심 노출 놀이기구로 3세 아동 이마 부상
게시2025년 7월 22일 06: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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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한 키즈카페에서 3세 남아가 회전그네 놀이기구에 부딪혀 이마가 크게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5년 7월 6일 발생한 이 사고는 푹신해 보이는 그네 몸체에 날카로운 철심이 노출되어 있어 일어났다.
아동은 그네를 타다 떨어진 후 일어나는 과정에서 운행 중이던 놀이기구에 얼굴을 두 차례 부딪혔다. 단순 봉합이 불가능한 상처로 성형외과에서 전문 수술을 받았으며, 의료진은 수술 후에도 흉터가 남을 수 있다는 소견을 전했다.
피해 아동의 보호자는 사고 후에도 키즈카페 측이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고 문제의 놀이기구를 계속 운행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치료비 문제는 키즈카페 측 보험사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어린이 시설의 안전 관리 부실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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