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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명 논설위원, 좌파의 '선택적 개방성' 비판

게시2026년 10월 4일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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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명 매일경제 논설위원은 영화 '암살자(들)' 논란을 통해 진보진영의 이중적 태도를 지적했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영화 출연진 부산영화제 취소에 '정치 공세'라 비판하면서도, 5·18을 다룬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의 학술포럼에는 제명을 주장한 것을 모순으로 봤다.

논설위원은 좌파 진영에서 만든 신조어 '좌아하다'를 예로 들며 진보진영이 자신의 편에는 관대하고 상대편에는 무지막지한 태도를 보인다고 비판했다. 조국 전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피아제 시계 수수를 '정치적 부관참시'라 한 것도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라 지적했다.

논설위원은 한국 좌파가 '폼을 잴 뿐 폼이 나지 않는다'며 선택적 기준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방식이 우아함과 거리가 멀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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