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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2026~2027시즌 10월 31일 개막

게시2026년 10월 30일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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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가 2026년 10월 31일 남자부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여자부 지에스(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맞대결로 2026~2027시즌의 막을 올렸다. 남녀부 각 7개 팀은 2027년 4월 2일까지 6라운드, 팀당 36경기를 치르며 포스트시즌은 4월 5일부터 4월 22일까지 열린다.

남녀부 14개 팀 가운데 8개 팀이 감독을 바꿔 대대적인 변화 속에 새 출발을 했다. 케이비손해보험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은 남자 대표팀을 이끌던 지도자이며, 여자부에서는 기업은행 마나베 마사요시 감독과 3년9개월 만에 복귀한 정관장 권순찬 감독이 주목받았다. 여자부는 주축 선수들의 이적과 은퇴가 겹치며 전력이 한층 평준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자부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2강 체제가 예상되며, 인·아웃 판독 기준도 국제배구연맹 기준에 따라 바뀌었다. 아시아쿼터 제도가 자유계약제로 전환돼 구단이 직접 고른 선수들의 기량이 순위 싸움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현대캐피탈 레오나르도 레이바가 지난 4월 인천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공격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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