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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용산문화재단 초대 이사장 취임...K컬처 중심지 조성 추진

게시2025년 12월 28일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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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레전드 임형주(39)가 지난 18일 용산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서울 자치구 문화재단 이사장 중 최연소인 그는 블루스퀘어, 리움, 국립중앙박물관 등 용산의 문화 자산을 활용해 K컬처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형주는 12세에 첫 음반을 발매한 후 한국인 음악가 최초로 메이저 4대 음반사와 계약하고, 일본 NHK 홍백가합전 출연(2005), 나루히토 일왕 초청공연(2007),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및 패럴림픽 개막식 공연(2018) 등 굵직한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해 문화예술 교육과 기부 활동으로 국민훈장(동백장)을 받았다.

그는 2017년부터 그래미 어워즈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내년 21번째 독집 음반 발매와 2028년 데뷔 30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1000석 규모 공연장 신축과 새로운 아트 페어 기획 등을 통해 용산을 세계적인 문화 중심지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임형주(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와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같은 줄 가운데) 등이 1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용산문화재단 발기인총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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