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좌진 갑질 논란 후 강선우 의원, 46일 만에 외통위 이동
게시2025년 9월 7일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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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2025년 9월 7일 '보좌진 갑질' 논란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직에서 사퇴한 지 46일 만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외교통일위원회로 상임위원회를 옮긴다고 밝혔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외통위원 자리에 보임된 것이다.
강 의원은 지난 7월 23일 장관 후보자직에서 사퇴했으며, 5년간 활동했던 보건복지위원회에서의 경험을 회고하며 재활난민가족, 발달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을 위한 활동을 언급했다. 또한 새로운 상임위에서 국제사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표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마음을 얻는 외교' 발언을 인용한 강 의원은 외교 분야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상임위 이동은 갑질 논란 이후 정치적 행보를 재개하는 첫 걸음으로, 향후 외교 분야에서의 활동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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