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인간극장', 조립식 가족의 시골 일상 공개
게시2026년 5월 2일 17: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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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지만 일 년째 한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조립식 가족의 일상이 4일 방송되는 KBS '인간극장'에 소개된다. 함양 시골 마을에서 엄마 둘(김진경·김소람)과 아이 다섯이 함께 생활하며 서로의 아이들 식성과 취향을 꿰고 있고, 장을 볼 때도 늘 함께하며 비용을 반반으로 나눈다.
두 가족이 도시에서 시골로 내려온 이유는 과도한 교육비와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함이었다. 진경 씨의 남편 윤재진 씨가 과로로 쓰러진 후 폐교 위기의 학교가 교육비와 집세를 지원한다는 소식에 시골행을 결심했고, 소람 씨도 일요일 밤마다 우울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함께 내려오기로 했다.
학원 대신 자연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에 두 부부는 조금만 더 이렇게 살아보고 싶어진다고 밝혔다. 도시 여자들이 직접 텃밭을 일구고 홈패션 수업을 들으며 아이들 옷을 만들어 입히는 등 시골의 일상은 낯설지만 전보다 삶이 한결 여유로워졌다는 설명이다.

두 엄마와 다섯 아이의 일상…두 가족이 일년 째 한집에 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