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드론 재무장 경쟁 속 한국의 뒤처짐
게시2026년 8월 30일 21: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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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무인 열병식, 미국의 드론 도미넌스 계획, NATO의 400억달러 투자 등 세계 각국이 드론 전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러-우 전쟁 이후 2025년 세계 군사비가 사상 최고 수준인 2조8870억달러에 달했으며, 드론은 현대전의 핵심 전력으로 부상했다.
한국군은 현재 정찰·감시용 드론 1000대 안팎만 보유 중이며, 올해 드론 관련 예산은 146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자폭용 드론 개발도 연이은 실패로 9월 완료 목표가 위기에 처했으며, 한 드론 제조업체 대표는 '한국은 드론에 관한 한 백지'라고 지적했다.
국방부는 2030년까지 저가·소모성 드론 2만대와 교육용 드론 6만대 확보 계획을 밝혔으며, 11월 국방드론본부 출범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드론사령부 폐지 논란 등으로 조직 기반이 약한 상황에서 글로벌 경쟁에 뒤처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50만 드론 전사’는 어디에? [김소연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