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전쟁 이후 지방 물가가 서울보다 가파르게 상승
게시2026년 8월 23일 20:5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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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국 농축수산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0.9% 상승했으나 서울은 보합을 기록했다. 축산물 가격에서 지역별 차이가 두드러져 전국은 4.4% 올랐지만 서울은 1.9%에 그쳤으며, 국산 쇠고기는 경남 13.4%, 충북 11.2% 상승한 반면 서울은 2.4%만 올랐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지방에서 더 큰 폭으로 뛰었다. 서울의 휘발유는 10.6%, 경유는 17.8% 상승했으나 전북은 휘발유 13.9%, 경유 23.1%, 경북은 각각 13.8%, 23.3% 올랐다.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서울 2.5%로 가장 낮았고 전북 3.3%, 충북·경북·경남 3.2%를 기록했다.
서울의 물가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이유는 대중교통 이용 비중이 높아 가계 지출에서 석유제품 비중이 낮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석유제품 가격 상승률 차이는 기존 가격 수준과 최고가격제 시행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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