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 축제 확산 속 품질 이해 부족 지적
게시2026년 11월 7일 04: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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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커피 축제와 국제 전시회, 경연대회가 늘어나며 커피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다만 우승 경력이 커피 품질에 대한 이해를 앞서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칼럼은 지적했다.
호리구치 도시히데는 SCAJ 2026 기조강연에서 '포스트 스페셜티커피 시대'를 주제로 생두 품질이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후변화와 병충해로 티피카와 부르봉이 카티모르 계통 개량 품종으로 대체되고 있으며, 과테말라에서는 전통 품종 비중이 8%로 줄었다. 소비시장 역시 맛의 완성도보다 게이샤 품종이나 무산소 발효 등 강렬한 향미에 열광하는 경향을 보인다.
필자는 강렬한 향만이 좋은 커피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생산자부터 소비자까지 품질을 배우고 이해해야 축제의 열기가 커피 문화의 진짜 자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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