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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뉴욕 시장, 취임 직후 친이스라엘 정책 폐지로 갈등

수정2026년 1월 3일 09:38

게시2026년 1월 3일 08:37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 조란 맘다니가 1월 2일 취임 직후 전임자의 친이스라엘 정책을 폐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쿠란에 손을 얹고 선서한 맘다니 시장은 이스라엘 보이콧 금지 조치와 이스라엘 비판을 반유대주의로 간주하던 규정을 무효화했다.

에릭 애덤스 전 시장이 도입한 해당 조치는 뉴욕시 산하 기관의 이스라엘 보이콧을 금지하고, 이스라엘의 단일민족 국가 정체성 비판을 반유대주의로 규정했다. 맘다니 시장은 이를 전면 철회하며 정책 방향 전환을 예고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맘다니 시장의 결정이 뉴욕 유대인 사회에 대한 위협이며 반유대주의를 부추긴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맘다니 시장은 유대계 시민 보호를 약속하면서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전쟁범죄자로 규정하고 뉴욕 방문 시 체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조란 맘다니 신임 뉴욕시장이 1일 미국 뉴욕 시청 앞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무슬림 최초로 뉴욕시장이 된 맘다니는 포괄적이고 대담한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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