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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영 교수, 뇌 노폐물 배출 경로 규명…얼굴 마사지로 치매 예방

게시2026년 3월 17일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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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 고규영 혈관연구단장이 뇌의 노폐물 배출 경로를 규명했다. 뇌척수액에 녹아든 노폐물의 70%가 림프관을 통해 배출되며, 특히 얼굴 비순 부위 피부 아래 숨겨진 배수관이 뇌 청소의 주요 통로임을 밝혔다.

그동안 의학계는 뇌 노폐물이 주로 정맥으로 배출된다고 믿었으나, 최신 연구는 이를 완전히 뒤집었다. 원숭이 실험에서 뇌척수액이 코 옆 비강을 따라 얼굴 피부 아래로 흘러나가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 경로는 눈 옆에서 시작해 입술 옆을 거쳐 목 아래 림프절로 이어진다.

얼굴과 목의 림프관은 피부 바로 아래 위치해 물리적 자극으로 조절 가능하다. 이는 뇌 깊숙한 곳에 접근할 수 없는 한계를 극복하고 외부 자극을 통해 뇌의 청소 기능을 강제로 활성화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원숭이의 뇌척수액이 얼굴 아래로 배출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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