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빅테크에 '데이터센터 자체 발전' 서약 받아내
수정2026년 3월 5일 10:25
게시2026년 3월 5일 09:06
newming AI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4일 백악관에서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아마존, 오라클, xAI 등 주요 빅테크 경영진을 소집해 AI 데이터센터 전력 자체 공급 서약서에 서명시켰다. 새 데이터센터 건설 시 자체 발전소를 짓거나 발전 설비를 임대·구매해 전력을 직접 조달하고, 송·배전 인프라 업그레이드 비용도 기업이 부담하는 내용이다.
2035년까지 미국 AI 산업 에너지 수요가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부담이 커졌다. 최근 미국 주거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빅테크 기업에 대한 주민 반발이 커졌고, 골드만삭스는 추가 상승을 전망했다.
서약은 법적 구속력이 없고 주별 전력망 규제가 달라 실효성 논란이 있다. 민주당은 빅테크와의 악수만으로는 에너지 가격 안정을 보장할 수 없다고 비판했고, 일부 주지사와 상원의원은 데이터센터 세금 인센티브 중단과 규제 법안을 제안하며 초당적 압박이 강화되고 있다.

트럼프, 빅테크들 소환해 '자체 발전소·비용 부담' 서명 완료 [HK영상]
데이터센터, 美 중간선거 최대 변수로 등장…트럼프도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