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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시즌 음주로 인한 수면장애 악순환 경고

게시2026년 8월 10일 18:50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열대야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알코올에 의존하는 경향이 늘고 있으나, 술은 수면의 질을 악화시킨다. 다사랑중앙병원 설문조사에서 알코올 사용장애 환자 83.5%가 입원 전 수면장애를 겪었으며, 술은 수면 후반부 각성을 증가시켜 새벽에 자주 깨게 한다.

알코올은 초기에 졸음을 유발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진정 효과가 약해져 렘수면을 억제하고 깊은 비렘수면을 방해한다. 소변량 증가와 발한으로 인한 갈증, 코골이 악화 등이 숙면을 방해하며, 반복된 음주는 내성을 키워 음주량 증가로 이어진다.

수면 부족 다음날 카페인 섭취로 졸음을 억누르고 밤에 술로 잠을 청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면 수면·각성 리듬이 무너질 수 있다. 일주일 3회 이상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수면장애는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하다.

이일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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