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이란과 협상 재개 시사…"전쟁 거의 끝난 단계"
게시2026년 4월 16일 00:2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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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이란과의 전쟁이 "거의 끝난 단계"라며 이번 주말 파키스탄에서 협상을 재개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는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당장 미군이 철수해도 그 나라를 재건하는 데 20년은 걸릴 것"이라 말했고, 뉴욕포스트에는 "향후 이틀 안에 뭔가 일어날 수 있다"며 협상 일정을 암시했다.
AP·로이터통신 등은 협상이 16~18일 사이 열릴 것으로 전망했으며, 양측이 합의한 2주간의 휴전이 21일 끝나기 전에 결론이 날 수 있다는 의미다. JD 밴스 부통령은 "대통령은 그랜드바겐(중대하고 포괄적인 합의)을 만들고 싶어 한다"며 1차 협상 결렬 후 입장 변화를 드러냈다.
이란 내부에서는 호르무즈해협 일시 봉쇄를 검토하는 등 대화 동력을 유지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는 반면, 이란군은 미국의 해상 봉쇄가 지속되면 홍해까지 봉쇄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전쟁은 거의 끝났다”…주말 이란과 협상 재개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