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전닉스, 협력사 상생 행사 확대
수정2026년 10월 13일 12:05
게시2026년 10월 13일 11:2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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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 메모리 호황 속 본사 직원 성과급 쏠림 시선을 의식해 협력사 임직원 대상 상생 행사를 잇따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임직원과 가족 약 5만8000명에게 커피차와 영화관람을 제공하는 'DS 투게더' 이벤트를 진행하며, SK하이닉스도 협력사 임직원 약 3만 명을 초청하는 '땡스풀 데이'를 연다.
AI 메모리 수요 급증으로 두 회사 직원들이 수억 원대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본사 직원에게만 혜택이 집중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부터 대덕전자·새솔다이아몬드공업 등 협력사 사업장을 돌며 상생 카페를 운영했고, 상반기 안전 인센티브 478억원과 명절격려금 약 25억50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자금·기술 지원을 넘어 협력사 직원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사로 상생 범위를 넓히는 방향을 택했다. 반도체 호황의 과실이 본사에 국한되지 않고 협력망 전반으로 확산될지 지켜볼 대목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 5만8000명에 감사… 커피차·영화관 초청
"정규직만 성과급 잔치" 시선에… 삼전닉스, 협력사 상생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