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중동 전쟁으로 천연가스 비축 목표 80%로 인하 권고
게시2026년 3월 22일 14:0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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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을 완화하기 위해 회원국들에 천연가스 비축 목표를 12월까지 90%에서 80%로 낮출 것을 권고했다. 단 요르겐센 EU 에너지 담당 집행위원은 서한을 통해 늦여름 수요 몰림으로 인한 가격 급등을 피하기 위해 조기에 비축 물량을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이란 전쟁 이후 유가는 50% 이상, EU 천연가스 가격은 30% 넘게 급등했으며, 카타르의 라스라판 산업단지가 이란 공격으로 LNG 수출용량 17%를 손실했다. EU는 현재 주로 미국산 천연가스에 의존하고 있지만 천연가스 순수입 지역인 만큼 높은 가격과 변동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중동 에너지 인프라 파괴로 제한된 공급처를 놓고 아시아와의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이탈리아와 벨기에 등 유럽 국가들의 에너지 공급 차질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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