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기술중심 회사' 전환 가속화
게시2026년 5월 6일 18:17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LG디스플레이 정철동 사장이 경영 정상화에 이어 '기술중심 회사로의 전환'에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정 사장은 6일 파주 사업장 타운홀 미팅에서 고객에게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는 기술 중심 회사만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추격업체들이 넘을 수 없는 '기술적 해자 구축'을 재차 역설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23년 12월 정철동 사장 취임 이후 저수익 LCD 사업을 정리하고 고부가 OLED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고도화해 왔다. OLED 매출 비중은 2020년 32%에서 2025년 61%로 상승했으며, 지난해 4분기에는 65%까지 치솟았다. 연간 2조 5000억원을 넘던 영업적자는 지난해 5000억원 이상의 흑자로 전환되며 4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OLED 수익성 개선과 구조조정 효과가 더해지며 올해 영업이익 1조원 클럽 재입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조단위 투자를 지속하며 AI를 통한 원가혁신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적자 끊어낸 '정철동 매직'… LGD, 1조 클럽 복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