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람코, 호르무즈 폐쇄에 홍해 우회 수송 전환
수정2026년 3월 10일 00:43
게시2026년 3월 3일 21:5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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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되면서 사우디 아람코가 동부 걸프만 대신 서부 홍해 얀부 항구를 통한 석유 수송으로 전환했다. 공식 가격보다 높지만 에너지 안보에 비상이 걸린 일본의 정유업체 등 동아시아 국가들이 사들이고 있다.
아람코는 동서 횡단 송유관을 통해 원유를 얀부로 이송하고 있으며, 3월 들어 서부 터미널 출하량이 하루 230만 배럴로 급증했다. 아시아 고객들에게 선적지 변경을 타진하고 현물 입찰로 460만 배럴을 신속 공급했다.
수송 거리 증가와 저장 탱크 포화로 생산량 감축 가능성이 제기됐다.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의 물류 경로 전환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가격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호르무즈 대신 홍해"…원유 수송 우회로 찾는 사우디
사우디 아람코, 현물 입찰로 고가에 원유 공급 확대
사우디아람코,"걸프만-호르무즈 대신 홍해 수송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