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농부, SNS 촬영 피해 줄이려 하이랜드 소 품종 교배
게시2026년 5월 12일 05: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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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비셔의 농부 알렉스 버치는 긴 털과 뿔로 유명한 하이랜드 소가 SNS 촬영 대상으로 몰리면서 농장 안전 문제가 심화되자, 화이트브레드 쇼트혼 품종과 교배해 외형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방문객들이 소를 껴안으려 하거나 셀카를 찍고 요가 영상을 촬영하는 등 과도한 접근이 이어졌으며, 한때 30명가량이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며 소들을 몰아붙이는 일도 발생했다.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이 또 다른 방문객을 부르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소는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고 새끼가 있을 때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어 방문객 피해 시 농장주의 책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품종 교배 과정은 약 6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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