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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다저스 선수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로스터 유지

게시2026년 5월 29일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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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야수진 부상 사태로 김혜성의 마이너리그 강등이 무산됐다.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대신 좌익수로 출전한 김혜성은 2타수 1안타와 수준급 수비를 보이며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시즌 초반 마이너리그에서 고생했던 김혜성은 콜업 이후 경쟁자들의 부상으로 기회를 얻었다. 무키 베츠의 복사근 부상, 키케 에르난데스의 복귀 직후 부상, 그리고 테오스카의 햄스트링 부상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로스터에 계속 포함됐다. 다저스 네이션은 알렉스 프리랜드 콜업이 진행 중이었으나 키케와 테오스카의 부상이 없었다면 김혜성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갔을 것으로 보도했다.

현재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59까지 하락했지만, 테오스카의 부상으로 당분간 좌익수 자리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랜드와의 경쟁 속에서도 야수진 부상이 지속되는 한 로스터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LA 다저스의 김혜성.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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