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앱으로 보기

김해YMCA 전직 임원들, 선거 절차 위법성 지적하며 추가 소송 제기

게시2025년 12월 18일 22:04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김해YMCA 전직 임원들이 2023년 이사·감사 선거의 절차적 위법성을 지적한 대법원 확정 판결(2025년 4월 24일)에도 불구하고, 같은 방식으로 치러진 2024년과 2025년 선거까지 무효라며 추가 소송에 나섰다.

문경주 전 부이사장과 최근식 전 기록이사는 18일 기자회견에서 김해YMCA가 헌장과 세칙을 위반해 우편투표와 선관위의 임의적 당선인 결정 방식으로 선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2023년 선거의 총회 의사정족수 미충족과 우편투표 방식이 위법이라고 판결했으나, 김해YMCA는 이후 선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들은 2024년과 2025년 이사·감사 선거 및 총회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하며 조직 정상화를 요구했다. 김해YMCA 측은 당시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 전이었다며 반박했으나, 전직 임원들은 소송이 아닌 내부 절차를 통한 해결을 바라고 있다.

김해YMCA 문경주 전 부이사장(오른쪽)과 최근식 전 기록이사가 18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